중구 · 역사·문화

학성공원 (울산왜성)

정유재란의 울산성 전투가 벌어진 왜성 터에 조성된 도심 역사공원.

내력과 특징

학성공원이 자리한 언덕은 정유재란 때인 1597년 왜장 가토 기요마사가 쌓은 울산왜성 터다. 섬처럼 솟은 지형이라 하여 당시 조선 측에서는 도산성이라 불렀으며, 조선·명 연합군과 일본군이 치열하게 맞붙은 울산성 전투의 무대이기도 하다.

이후 1913년 울산의 유지 추전 김홍조가 일대 땅을 사들여 공원으로 가꾸었고, 1928년 울산면에 기증되면서 울산을 대표하는 도시공원으로 이어져 왔다. 1997년 울산왜성이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볼거리

성벽과 곡선을 이룬 석축 등 왜성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임진왜란·정유재란의 역사를 되새기게 한다. 흑송과 벚나무, 매화나무 등이 어우러져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자아내, 도심 속 산책과 역사 탐방을 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나 개방 시간이 있나요?

도심 속 개방형 공원으로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세부 이용 안내는 울산 중구 공식 관광 안내를 확인하세요.

울산왜성과 학성공원은 같은 곳인가요?

네. 정유재란 때 쌓은 울산왜성(도산성) 터에 조성된 공원이 학성공원으로, 성곽 유구와 공원이 한 공간에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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